업계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기후 변화를 염두에 두고, 지하차도 조성 사업 등과 관련해 설계 지침 및 방재 기준 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다만 예측 범위를 벗어난 기상 이변 탓에 현재 재난관리 체계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우려했다.
◆극단적 기상 현상에 잦아진 재난 사고…사회적 불안감 확산 최근 기후 변화 여파 탓인지 기존 장마와는 다른 기록적 폭우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올해 장마의 경우 △누적 강수량 역대 3위 △일평균 강수량 역대 1위 등 역대급 기록을 남긴 채 종료됐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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