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9)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임신으로 인해)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꾸준히 이어갈 생각"이라며 "아이를 갖게 되면서 (기부가) 더욱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딸이라면 리듬 체조를 권유하겠냐'는 물음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안 시키고 싶다"라며 "그 과정을 잘 하려면 힘들텐데, 그걸 제가 한번 더 겪는 거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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