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경찰서는 여성을 모텔로 유인해 돈을 강탈한 혐의(특수강도)로 30대 중국인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께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4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오산시 소재 모텔로 유인해 흉기로 위협한 뒤 1만 위안(200만원 상당)을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범행 후 모텔을 빠져나와 달아났고, B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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