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대 '아리랑 커브'로 상대 타선을 무너뜨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자신의 커브에 100점의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사 1, 2루 위기에서 만난 크루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66.8마일(107.5㎞)의 '아리랑 커브'를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았다.
슈나이더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에 "류현진은 상대 선수들의 공격적인 성향을 잘 이용했다"며 "정말, 정말 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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