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폼 미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와 선발 2연승을 거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에게 보낸 익살스런 찬사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빼앗으며 2실점(비자책점)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호투해 팀의 10-3 대승을 견인했다.
캐나다 지역지 토론토 스타의 마이크 윌너 기자는 “류현진은 최근 14이닝 연속 자책점 없이 호투하고 있다”라며 “14개월 이상 재활한 선수가 이렇게 좋은 제구력과 구위를 펼치는 것이 놀랍다.보통 수술 받은 선수들은 제구력이 가장 늦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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