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의 지지율이 뚝 떨어지면서 기업가 출신인 비벡 라마스와미와 2위 다툼을 벌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디샌티스 주지사의 지지율은 10%를 기록하며 기업가 출신의 비벡 라마스와미와 동률이었다.
폭스뉴스가 지난 11~14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56%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디샌티스 주지사와 라마스와미 후보는 각각 16%와 11% 지지율로 2위 다툼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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