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1일 주요 수출기업과 함께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총괄협의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총괄협의회는 ESG 규제와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총괄 대응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 국제 환경규제는 기업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민관협의체를 통해 적시에 체계적으로 기업을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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