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위장해 한미연합연습 노린 사이버 공격, 북한 '김수키'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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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위장해 한미연합연습 노린 사이버 공격, 북한 '김수키' 소행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가 연말정산을 위장한 악성 이메일을 이용해 한미연합연습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전쟁모의연습(워게임, War Game) 운용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발송된 악성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김수키의 소행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수키의 사이버 공격으로 워게임 운용업체 직원들의 일부 자료가 북한에 넘어갔지만, 군 관련 정보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BBC News 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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