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7월 중순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유입된 부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의 26개 댐 및 16개 보 유역과 하굿둑에 약 3만8000톤가량의 부유물이 유입되었으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약 1만2000톤의 부유물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확인된 총유입량은 약 5만톤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앞선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물은 현재 전량 수거 완료하였으며, 태풍 '카눈'으로 인해 추가 발생한 부유물 또한 2~3주 내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