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구청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 접수처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저 김태우가 민주당 20년 구정 독재 막고, 강서구를 다시 일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민주당 측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권 폭주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법원 판결을 전면 부정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권 폭주가 김태우 전 구청장의 뻔뻔한 재출마 길을 열어줬다”며 “법원의 판결을 조롱하고 강서구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구청장의 후안무치한 만행에 분노한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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