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도입하고 나섰다.
광주비엔날레에서 사용했던 목재 의자 등 폐기자재 30여 개를 재사용하고, 나무 팔레트를 전시 연출에 활용하면서 폐기물을 줄이고 예산도 절감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대의 화두이자 이슈인 'ESG,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멋지고 의미 있는 디자인이 우리 삶과 사회,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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