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즈베레프 꺾고 결승행…알카라스와 최고 빅매치 성사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1위·스페인·20)와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36)의 남자 테니스 최고의 빅 매치가 또 성사됐다.
알카라스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츠(20위·폴란드·26)에 2-1(2-6 7-6(7-4) 6-3)로 역전승했다.알카라스는 개인 통산 5번째 마스터스 1000시리즈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2018·2020) 3번째 우승과 ATP마스터스 1000시리즈 통산 39번째 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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