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선제적 소비자 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취지로 진 회장과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11개 계열사의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신한금융 측은 선포식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탁월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 조성’을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목표로 정하고, 전 그룹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전략을 선포했다.
이에 진옥동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ᆞ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 및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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