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다쳐 재활을 거친 뒤 빅리그에 돌아온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경기 연속 2루타를 치고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전날 미네소타를 상대로 48일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러 2루타 등 안타 2개를 몰아친 배지환은 이날 1회 삼진, 4회 투수 앞 땅볼로 침묵하다가 0-2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1, 3루에서 볼넷으로 득점 기회를 이었다.
배지환은 3-2로 앞선 7회 2사 1, 2루에서는 왼쪽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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