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 1위 시비옹테크에 '7전 8기' 승리…신시내티오픈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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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 1위 시비옹테크에 '7전 8기' 승리…신시내티오픈 결승행

코코 고프(5위·미국)가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물리치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총상금 278만8천468달러)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고프는 생애 처음으로 WTA 1000시리즈 결승에 진출했다.

고프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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