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이 목숨 걸고 안은진을 구하며 절절한 엔딩을 완성했다.
이장현은 임금 인조(김종태 분)가 있는 남한산성으로, 유길채는 이장현이 몸을 피하라고 한 강화도로.
두 사람은 조선 최고의 소리꾼인 량음의 목소리를 이용해 단번에 칸의 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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