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주수빈(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주수빈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사흘 합계 1언더파 216타를 기록해 클로이 윌리엄스(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1,2라운드 때 갤곰 캐슬과 캐슬록(파73) 코스를 번갈아 친 뒤 상위 60위까지 3라운드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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