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김지수(22·경북체육회)가 무려 11분 40초간 이어진 혈투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연장전 5분 36초에 공격 기술을 시도하다 주저앉으면서 두 번째 반칙을 받았고, 2분 뒤엔 수비 과정에서 몸을 빼면서 3번째 반칙이 선언돼 경기가 끝났다.
김지수는 두 달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다시 메달을 목에 걸며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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