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에서 벗어나 빅리그에 복귀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첫날부터 2루타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쳤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48일 만에 빅리그 경기에 나선 배지환은 기다렸다는 듯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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