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는 명목으로 무더위쉼터를 지정하고 팻말도 내걸었지만, 실상은 무더위를 피할 만큼 시원하지 않다.
17일 정오에 개운경로당의 문을 열어보니 어르신 10여 명이 성인 5명이 누우면 꽉 찰 만큼 좁은 거실에 모여있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인원수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경로당 면적만을 고려해 에어컨 대수가 정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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