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라이칭더 귀국 이튿날 대만 주변서 해·공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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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라이칭더 귀국 이튿날 대만 주변서 해·공군 합동훈련

중국군이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차기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 경유 남미 방문에 대응해 19일 대만 주변 해역에서 해군·공군 합동 순찰과 훈련을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대만 차기 총통 후보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라이 부총통은 지난 12일 차이잉원 총통의 특사 자격으로 대만의 유일한 남미 수교국 파라과이의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전날 귀국했다.

중국공산당 중앙대만공작판공실 책임자 역시 이날 "최근 라이칭더는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구실로 미국을 들렀고, '대만 독립'이라는 언사를 공공연히 퍼뜨렸으며, 파라과이에 있는 기간 미국 고관들을 공개적으로 만났다"며 "이는 민진당 당국이 미국과의 결탁을 강화해 다시 한번 도발해오는 것으로, 우리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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