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선대 최고지도자를 부를 때 주로 쓰던 '수령'이라는 칭호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쓰는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총비서에 대한 수령 호칭은 2020년 처음 등장했다.
북한은 수령이란 호칭을 '인민의', '탁월한', '위대한'이란 표현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위대한 수령'은 김 총비서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을 호명할 때 쓰였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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