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국회 비회기 중에 청구할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 대표는 이미 검찰에 출석하며 ‘저를 보호하기 위한 국회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또한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막기 위한 국회 회기를 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며 “국민의힘도 8월 임시국회 중에 비회기 기간을 두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임에도 검찰은 무엇을 망설이는가”라며 “언론에 유포한 대로 혐의 입증에 자신 있다면 쓸데없이 공무상 비밀 누설은 그만하고 8월 국회 비회기 중에 신속히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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