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또 양 정상은 한미 협력 등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인권에 관한 공식회의가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노력이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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