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 70·7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 전날보다 2계단 올라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1차전을 마치고 페덱스컵 순위 28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이날 ‘톱 10’에 들며 2019년부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밝혔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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