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소재로 공포가 일으킨 광기 그려내…영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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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 소재로 공포가 일으킨 광기 그려내…영화 '잠'

공포영화라고 하면 대개는 귀신이나 괴물처럼 공포를 일으키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지만, 때로는 공포를 느끼는 사람의 내면에 포커스를 두기도 한다.

유재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잠'의 관객들도 공포에 관해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

이 영화는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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