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새 시대 향한 3국협력 의지 확인…제도적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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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새 시대 향한 3국협력 의지 확인…제도적 기반 구축"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준과 분야에서 3국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며 "향후 한미일 협력의 지속력 있는 지침이 될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 합의했고, 한미일 협력의 비전과 그 이행방안을 담은 문서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이 기존 안보 분야를 넘어 공급망·첨단기술·미래세대·여성 등 전방위로 확대한 점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우리 세 정상은 '새 시대를 향한 3국 간 협력'의 의지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핵심 가치에 기반한 한미일의 강력한 가치 연대는 더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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