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추진단이 17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15개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마을리빙랩의 일환인 ‘우리동네 미니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상가 골목에 화재 초동 대응을 위한 공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소방 전문가에게 장소의 적합성을 자문하여 소화기함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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