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前수사단장 "외압 알리려 방송 출연"…징계위 앞두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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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前수사단장 "외압 알리려 방송 출연"…징계위 앞두고 입장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승인 없는 방송 출연을 이유로 소집된 징계위원회 출석에 앞서 "양심에 따라 수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박 대령이 지난 11일 국방부 검찰단 수사를 거부한 직후 사전 승인 없이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과 '뉴스9' 등에 출연한 것을 문제 삼아 징계위에 회부했다.

박 전 단장 측 법률대리인은 KBS 방송 출연에 대해 "군인으로서 긴급하게 방송국 한 곳만 나가 그 의사를 밝힌 헌법상 보장된 반론권의 발동에 불과하다"며 "이 징계는 위법한 징계"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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