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제6회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당근 침수, 조풍 피해(바닷물 피해)로 인해 당근 재파종 시기가 늦어지는 등 농가 사정을 감안해 농림식품부에 가입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번 가입기간 연장으로 당근 재파종 농가의 대부분이 농작물재해보험에 재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더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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