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유강남을 콜업했다.
경기 전 래리 서튼 감독은 "유강남의 몸 상태가 좋다고 보고를 들었다"며 "유강남이 합류했다는 건, 더그아웃에 리더십이 추가됐다는 뜻이다.항상 웃는 선수이고 분위기도 좋게 만드는 유강남이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강남의 복귀를 반겼다.
경기 후 유강남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게 7년 만인 것 같다.그때는 슬라이딩을 해서 다쳤는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면서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 몸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하늘의 메시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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