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부유층이 미국 전체 온실가스의 40%를 배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8억건이 넘는 산업 부문 간 금융 거래 데이터가 포함된 30년간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탄소와 소득의 흐름을 추적하고 이를 통해 공급업체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과 생산자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이라는 두 가지 값을 계산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총량의 40% 이상이 소득 상위 10%의 소득 흐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소득 상위 1%가 미국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17%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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