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일 '뉴노멀'…19일은 17일과 완전히 다른 날, 새 지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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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미일 '뉴노멀'…19일은 17일과 완전히 다른 날, 새 지평"(종합)

그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3개국 정상들의 공동 목적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범위의 문서와 성명을 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안보를 비롯해 기술과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교류가 심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매뉴얼 대사는 "한미일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를 '뉴노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의 다음 날인) 19일은 17일과는 완전히 다른 날이 될 것이며,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벨 조정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동맹에 대중(對中) 투자 규제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행과 관련한 조치들에 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광범위한 대화를 나눌 것이며, 한일 모두 기술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 알려진 것보다 한층 단일 대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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