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매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2명 ‘불만·피해 경험’…소비자 분쟁시 해결 기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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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2명 ‘불만·피해 경험’…소비자 분쟁시 해결 기준 ‘미흡’

한국소비자원은 KREAM(크림㈜), 솔드아웃(㈜에스엘디티) 등 국내 재판매 플랫폼 4개 사의 운영실태 및 최근 1년간 재판매 플랫폼을 통한 거래 경험이 있는 만 14~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만·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20.5%(205명)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례로 구매자의 과실 없이 거래가 취소되면 플랫폼 2곳(크림, 솔드아웃)은 판매자에게 부과한 페널티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구매자에게 포인트로 보상하지만, 1곳(아웃오브스탁)은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판매 플랫폼 사업자에게 △보관 서비스 이용계약 중도해지 시 환급금 산정기준 개선 △미성년자 등 소비자 거래 안전을 위한 장치 마련 △검수 기준 안내 등 이용자 분쟁 해결을 위한 기준·절차 마련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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