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7개월 만에 닫힌 북한·중국 국경을 열고 중국 단둥에 도착한 북한 태권도 선수단이 베이징으로 가면서 5시간이면 되는 고속철도를 놔두고 14시간 넘게 소요되는 야간 침대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오전 11시 20분께(이하 현지시간) 북중 접경지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 버스를 타고 온 북한 선수단 60∼70명은 당일 오후 6시 18분 단둥역을 출발하는 야간열차를 타고 17일 오전 8시 40분께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당초 대북 소식통들 사이에선 북한 선수단이 고속철도편으로 베이징에 가서 주중 북한대사관 기숙사에서 하루 정도 묵은 뒤 국제태권도연맹(ITF)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행 비행기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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