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홈런을 맞을 때 맞더라도 볼넷은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1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 국내 투수만 놓고 보면 고영표(KT 위즈·17회)에 이어 2위다.그 정도로 선발투수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있다는 의미다.그는 "(강)민호 형, 코치님들과 계속 애길하면서 '진짜 올핸 퀄리티스타트만 하자'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영표 형도 볼넷을 거의 안 주니까 나도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쓰고, 홈런을 맞아도 볼넷 개수를 줄여서 더 많은 이닝을 가져가자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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