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이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리버풀은 일본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를 데려오기 위해 1800만 유로(약 262억 원)의 이적료를 슈투트가르트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30세의 엔도는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는 일본 국가대표라면서 이적 성사를 위해 머지사이드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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