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던 박동원이 6월 들어 1홈런에 그쳤고, 7월 역시 1홈런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 18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6번째 만루홈런.
박동원은 "그때 내가 좀 잘못한 게 인터넷을 너무 많이 봤다"며 "홈런왕에 대한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의식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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