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일본 프리미어리거 나오나…엔도, 리버풀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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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일본 프리미어리거 나오나…엔도, 리버풀행 임박

일본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리버풀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리버풀은 일본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를 데려오기 위해 1천800만유로(약 263억원)의 이적료를 슈투트가르트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새 시즌 개막 전에 조던 헨더슨(알에티파크), 파비뉴(알이티하드)가 모두 떠난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렸던 중앙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첼시(잉글랜드)에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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