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날카로운 발톱에 부리를 가지고 있어 익룡(Pterosaurs)의 공동 조상으로 추정되는 2억3천만년 전 파충류 화석이 발견됐다.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학 로드리고 뮐러 박사팀은 17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를 가지고 있어 날지 못하는 파충류 가운데 익룡과 가장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는 2억3천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파충류 라거페티드(lagerpetid)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다른 화석들과 함께 고려해보면 베네토랍토르 같은 라거페티드가 당시 형태학적으로 트라이아스기의 익룡 만큼이나 다양했고 공룡보다는 오히려 형태학적으로 더 다양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