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6으로 패배했다.
여기에 4일 휴식 이후 등판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6일 LG전에 앞서 "원래 이전부터 계획이 잡힌 상태였는데, 그날(11일 SSG전) 투구수가 좀 많아져서 투수교체를 놓고 고민했다"며 "본인이 6회까지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서 투구수가 많아졌는데, 문제가 좀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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