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호텔 왔잖아" 20대 알바女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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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호텔 왔잖아" 20대 알바女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

작품 전시회 업무를 돕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한 60대 화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람의 나이 차가 상당하고 업무 관계로 만난지도 며칠되지 않아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보긴 어렵다"며 "또 같은 업계에 꿈을 가진 피해자가 피고의 지위와 영향력, 직장생활 등을 염려해 쉽게 거절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호텔로 이동한 뒤 A씨는 B씨에게 춤을 추자며 성추행하고 강제로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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