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6개월 사이 초임교사 두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학교 측이 해당 교사들의 사망을 두고 '단순 추락사'로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MBC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유족 측은 순직 처리를 위해 학교에 연락해 사망 경위를 극단적 선택으로 수정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고 이영승 교사 유족 측은 지난 2021년 12월 이 씨의 순직 처리를 위해 학교에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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