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15분쯤 수영장에 있던 안전요원이 물에 빠져 심정지가 의심되는 5세 남아 A군을 구조했고 김태헌·이승준 소방관은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달려갔다.
두 소방관은 주변 사람들에게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가슴 압박과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으며 A군은 점차 의식과 호흡을 회복했다.
김태헌 소방위는 "아이가 회복돼 정말 기쁘고 소방공무원이 된 이래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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