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침체 속에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국면으로 진입했지만, 이 같은 상황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싸우는 전 세계 다른 국가에는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덴트리 투자관리와 감마 자산운용에 따르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위상을 고려할 때 중국의 물가하락은 전 세계에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물가 압력 완화 전망은 중국의 디플레이션 추락과 관련한 몇 안 되는 긍정적인 면"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