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대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 폭염 증가세가 대도시보다 가파르다는 기상청 분석이 나왔다.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비교하면 대도시는 연평균기온이 10년마다 0.36도 올랐는데 중소도시는 0.38도로 상승 폭이 컸다.
도시화에 의한 기온 상승분은 대도시가 0.08~0.17도(전체 기온 상승분의 22~47%), 중소도시가 0.11~0.19도(29~50%)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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