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자식 같단 생각 들 정도로 애틋한 작품"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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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자식 같단 생각 들 정도로 애틋한 작품" [일문일답]

내 자식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

드라마 ‘가슴이 뛴다’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간 연기했던 역할 중 이것 만큼은 ‘선우혈’ 캐릭터가 가장 멋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혹은 ‘선우혈’에게 배우고 싶은 점은? 오랜 시간을 살아왔고 100년이라는 긴 공백도 겪으면서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힘들었을 텐데, 자신이 바라는 가슴 뛰는 사랑을 위해 인간세계에 적응하고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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