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박영현과 김재윤,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필승조가 2이닝 동안 피안타나 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이날까지 KT는 정확히 101경기를 치렀고, 같은 경기 수로 비교했을 때 지난해와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과정은 1년 전보다 더 험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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