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두 달 전까지 최하위를 달리던 프로야구 kt wiz가 가파른 상승 기류를 타고 정상권을 위협하고 있다.
데뷔 2년 차 영건 박영현은 올 시즌 52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1의 성적으로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거듭났다.
박영현은 5월 11일부터 홀드 18개를, 김재윤은 세이브 17개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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