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압도적 관객수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일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7510', '밀수', '엘리멘탈' 순으로 차지했다.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7510'은 개봉 당일 하루 동안 12만 2,1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 2,64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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